1971년, 김민기가 작사, 작곡해 음반으로 출시한 대표적인 민중가요. 1970년 8월 28일에 김민기가 만들었으나 악보를 찢어서 쓰레기통에 버렸다. 양희은은 김민기가 악보를 버리기 전에 노래를 듣고 마음에 들어했기 때문에 그 찢어진 악보를 맞춘 다음 그 노래를 자신이 부르고 싶다고 그에게 말했고, 그는 그것을 허락했다. 이후 1971년 발표한 이 노래가 히트를 치자 김민기도 약 1달 후에 그 노래를 1집 앨범에 수록해 뒤늦게 부르게 되었다. 양희은이 부른 아침 이슬이 대중들에게 더 유명하다. 김민기의 버전은 피아노, 양희은의 버전은 기타 반주가 깔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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