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와이즈뮬러 (1904년 6월 2일 - 1984년 1월 20일)은 오스트리아 헝가리 제국 출생의 미국 수영 수이자 영화배우입니다. 1930-40년대 영화 ‘타잔’에 출연한 것으로 가장 유명하며, 20세기 수영 경기에서 여러 번 세계신기록을 수립하였습니다. 와이즈뮬러는 20년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수영 선수 중 한 명으로, 올림픽에서 수영으로 금메달 5개와 수구로 동메달 1개를 땄습니다. 그는 100미터 자유형 경기에서 최초로 1분의 벽을 깼으며, 440야드 자유형에서 5분 기록을 돌파한 최초의 선수였습니다. 52개 미국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하였고, 자유형과 배영 모두에서 50개가 넘는 세계 기록을 세운 것은 물론, 공식적 경기에서 무패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984년 1월 20일 멕시코에서 79세의 나이로 사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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