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가치가 10억 달러 이상인 비상장 스타트업 기업을 이르는 용어는?
유니콘은 기업가치가 10억 달러 이상인 비상장 스타트업을 이르는 말이다. 따라서 카길과 코크 인더스트리 등 유서가 깊은 비상장기업은 집계에 포함되지 않는다.
스타트업이 상장 전에 기업 가치 10억 달러 이상으로 성장하는 것은 상상 속에서나 존재하는 유니콘과 같이 희귀하다는 의미로 2013년 벤처 투자자 에일린 리가 처음 사용했다. 기업가치가 100억 달러 이상의 스타트업은 데카콘(decacorn)이라 부르며, 기업가치가 1천억 달러 이상인 스타트업은 헥토콘(hectorcorn)이라 부른다.
이 외에도 보편적이지는 않지만, 차차 쓰이고 있는 용어로, 10억 달러 미만의 스타트업을 뜻하는 미니콘(mincorn), 가까운 미래에 유니콘이 될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뜻하는 순이콘(soonicorn)이 있다.
페이스북, Uber, 에어비앤비 등의 기업이 대표적인 유니콘 기업 출신 상장기업들이다.
해설 더 보기:
namu.w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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