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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레네조약'은 1659년에 프랑스와 어느 나라 간에 맺은 평화 조약일까요?
피레네 조약(Treaty of the Pyrenees)는 30년 전쟁 후에 시작한 에스파냐와 프랑스와의 전쟁을 끝맺음시킨 조약이다. 1659년에 프랑스의 루이 14세와 에스파냐의 펠리페 사세가 맺은 평화 조약이다. 이것으로써 1648년부터 1659년까지의 프랑스ㆍ에스파냐 전쟁이 끝나고, 프랑스는 유럽의 패권을 장악하게 되었다. 프랑스는 쥘 마자랭의 교묘한 외교 수완으로 유리한 조건을 얻고 부르봉 왕가 번영의 기초를 닦았으나 에스파냐는 국제적인 우위를 상실하였다. 주요한 내용은, 프랑스는 루시용·아르투아·세르다냐·북부 프랑스의 일련의 땅·로렌 공령(公領) 등을 차지할 것, 에스파냐의 왕 펠리페 4세 딸 마리아 테레사를 루이 14세의 왕비로 할 것(공주는 50만 금의 지참금을 조건으로 에스파냐의 왕위 계승권을 포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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