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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두라스의 수도는 어디인가요?
테구시갈파는 온두라스의 수도이자 최대 도시로, 인구는 2020년 추계 128만명이다. 온두라스의 거의 정중앙에서 약간 남쪽에 위치해 있으며 프란시스코모라산주에 속해 있다.
법적으로 엄밀히 말하면 테구시갈파는 온두라스의 수도의 일부이다. 법적으로 온두라스의 수도는 1937년 1월 30일 테구시갈파와 인근 쌍둥이 도시 코마야궬라(Comayagüela)를 한데 묶어 신설한 중부지구(Distrito Central)이며, 테구시갈파의 공식명칭은 중부지구군(郡) 테구시갈파(Tegucigalpa, Municipio del Distrito Central)로 이 중부지구를 구성하는 2개 자치체 중 하나인 것이다. 그러나 인구의 90%에 달하는 115만 7,744명이 201.5㎢밖에 안 되는 중부지구 시가지에 몰려있고 수도 기능과 각종 관공서도 이곳에 소재하므로 일반적으로는 그냥 중부지구 시가지 지역만 온두라스의 실질적 수도로 본다. 그리고 코마야궬라 입장에선 실생활에서는 대개 "테구시갈파"만 사용한다. 이 문서에서는 중부지구 자체를 테구시갈파로 간주한다.
해설 더 보기:
namu.w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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