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1863년 국제 적십자는 스위스 어디에서 창설되었을까?
전세계 여러 구호 단체들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국제 적십자(International Red Cross)는 스위스 사업가 앙리 뒤낭에 의해 1863년 창설됐다. 현재 국제적십자의 본부는 스위스 제네바며, 적십자 깃발은 뒤낭이 태어난 스위스의 국기를 거꾸로 한 것이다. 국제적십자운동은 ‘인도’, ‘공평’, ‘중립’, ‘독립’, ‘자발적 봉사’, ‘단일’, ‘보편’ 등 7가지 원칙을 기본으로 각국 적십자, 국제적십자연맹, 국제적십자위원회가 하나로 결속돼 있으며 전세계 197개국에 1,700만명의 봉사자들이 차별없는 인도주의 정신을 구현하고 있다.
적십자의 주요 활동은 전쟁, 자연재해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돕는 긴급 구호, 복구, 응급치료, 민간인 보호 등이고 이밖에도 헌혈, 위급상황·응급처치 등 각종 훈련, 군인가족케어 등 각 나라 및 상황에 따라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부는 온라인, 전화, 우편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며 재능을 기부할 수도 있고 구호활동에 봉사자로도 참여할 수 있다.
해설 더 보기:
www.koreatimes.com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