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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맥주 기네스의 마스코트였던 새는?
1920년대까지, 기네스는 특별한 광고를 하지 않았다.
버드와이저 같은 브랜드는 이미 1870년대부터 광고를 했다는 사실.
그 첫 번째 광고의 메인 슬로건이 아래와 같다.
"GUINNESS IS GOOD FOR YOU"
이후, 일러스트레이터 존 길로이의 동물 일러스트가 함께하면서 1960년대까지 기네스는
"Guinness a day" "My Goodness, My Guinness" "Guinness For Strength" 등 다양한 클레임과 눈에 확 띄는 이미지를 내세우며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한다.
광고에 등장하는 동물 중 유독 눈에 띄는 녀석이 바로 이 Toucan 이라는 새인데 (한국말로 큰부리새) 이 새가 광고에 자주 등장하는 이유가 '아재개그'에 있다는 사실.
If Guinness is good for you,
(중략) Just think what Toucan do
간단히 의역하면 "기네스 한 잔도 너에게 좋은데ㅠ기네스 두 잔이면 얼마나 좋겠냐...." (Two can do)
그래서 부리 위에도 잔이 2개가 놓여있다.
Toucan 이라는 새 이름으로 카피라이터가 제안한 아재개그가 히트를 쳤고 큰부리새가 기네스의 아이코닉 심볼이 되었다는 이야기.
해설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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