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과 함께 사라지다'(Gone with the Wind)는 미국 남부의 한 강인한 여인과 그녀의 사랑과 갈등을 그린 1939년작 미국 영화이다. MGM사(社) 작품이다. 감독 빅터 플레밍, 제작 데이비드 오 셀즈닉이었다. 주연은 클라크 게이블과 비비안 리가 맡았으며, 마가렛 미첼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하였다. 상영시간 3시간 40분. 셀즈닉의 완전주의로 3년이 걸려 완성되었고, 50년제(祭:1989)까지 관람 총인원 12억 이상을 돌파했다.

"오즈의 마법사"(The Wizard of Oz) 또한 빅터 플레밍 감독의 1939년작 뮤지컬 영화이다. 프랭크 바움의 동화 〈위대한 오즈의 마법사〉를 원작으로 만들었다. 주디 갤런드가 주연을 맡아 스타덤에 올랐다. 캔자스 농장에 살던 소녀 도로시가 회오리에 휩쓸려 신비한 나라 오즈에 갔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여정을 그린다.

해설 더 보기: term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