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는 1988 서울 올림픽에서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당시에는 남녀 단식과 남녀 복식(4개 종목)으로 진행됐지만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복식이 단체전으로 변경됐고, 2020 도쿄 올림픽에서 혼합 복식이 추가되면서 현재 총 5개 종목으로 진행되고 있다.

단식은 7전 4선승제로 진행된다. 각 게임에서 먼저 11점을 획득한 팀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만약 10-10 동점이 이뤄질 경우 듀스를 통해 2점 차로 앞선 팀이 승리한다.

단체전은 4개의 단식 경기와 1개의 복식 경기가 각각 5전 3선승제로 구성된다. 복식 경기는 출전한 선수들이 한 번씩 번갈아 가며 공을 쳐야 하는 규칙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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