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 처음 생겨나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응급처치법은?
응급의학(應急醫學, 영어: emergency medicine 또는 accident and emegency medicine)은 즉각적인 의학적 주의가 필요한 급성 질환이나 손상의 치료를 연구하는 의학의 한 분야이다. 응급의학과는 응급의학을 바탕으로 응급환자를 진료하는 전문 진료과목이다.
프랑스 나폴레옹 군대의 군의관이었던 도미니크장 라레는 1797년 전쟁터의 부상자들을 치료 가능한 곳으로 빠르게 수송하기 위해 마차 형태의 "날으는 앰뷸런스(ambulance volante)"로 불리는 운송 수단과 체계를 도입하였으며 최초로 중증도 분류(triage)를 도입하였다. 이런 구급 체계는 이후 다른 군대들에도 점차 확산되었으며 이런 업적으로 라레는 응급의학의 아버지로 불리기도 한다.
현대 응급의학의 역사는 영국 캐나다 호주 미국 등이 응급의학을 전문 분야로서 도입하기 시작한 1960년대부터 시작한다. 50년대 후반부터 밝혀진 구조 호흡, 가슴 압박 등의 심폐소생술 원리는 60년대 들어 본격적으로 연구되었으며 전문 분야로서의 응급의학 탄생에 단초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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