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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 소련군의 침략으로 시민들의 민주화 운동이 중단되었던 나라는 어디인가?
체코슬로바키아(Czechoslovakia)는 1918년부터 1992년까지 (제2차 세계 대전 기간을 제외하고) 중앙 유럽에 있었던 공화국이다. 원래 이 나라는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으로부터 독립할 때 "보헤미아 왕국"이라는 이름으로 독립할 계획이었으나, 1918년 11월 12일, 군주제를 폐하고 제국 국호도 폐함으로써 공화국이 되었다. 1968년 집권한 알렉산데르 둡체크(당제1서기)를 비롯한 개혁파들은 먼저 민주화를 시도했으나 이 같은 움직임을 자본주의 부활이라고 경계해오던 소련 등 바르샤바 조약기구 5개국 군대가 무력으로 그 해 8월 21일 밤 체코를 강제로 점령하고, 시민들의 민주화 운동을 강제로 막음으로써 실패로 끝났다. 이로 인해 전 세계의 비난이 가중되기도 하였다. 1969년 1월 체코와 슬로바키아의 연방제가 수립되었다. 1989년 당시 슬로바키아에게 평화로운 완전 자치를 주었고, 1993년 1월 1일 체코와 슬로바키아로 평화롭게 나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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