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우드스탁 페스티벌은 1969년 8월 15일부터 3일간 뉴욕주 북부 베델 근처 화이트레이크의 한 농장(맥스 야스거의 농장)에서 '3 Days of Peace & Music'이라는 구호 아래 열렸다. 명칭은 'Woodstock Music and Art Fair'였다. 3일 동안 연인원 40만명의 히피들이 ‘기거’를 한 말 그대로 음악과 평화의 해방구였다.

그런데 당시 공연실황 영상을 보면 무대 상태와 PA SOUND 시스템 수준으로 보건대, 무대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있는 관중들은 음악이나 제대로 들렸을까 하는 의구심이 든다. 사실 궁금하다.

아마 이 시기는 미국에서 록음악 비즈니스가 폭발적으로 성장한 1970년대로 넘어가는 과도기여서 레코딩, PA SOUND 등의 기술적인 부분도 과도기 상태였던 것으로 짐작한다.

제퍼슨 에어플레인은 당시 우드스탁에서 가장 빛났던 뮤지션으로 생각한다. 그리고 마운틴이 헌정곡 'For Yasgur's Farm' 까지 만든 우드스탁 농장주 맥스 야스거(Max Yasgur)는 기억할만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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