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1년 "브라운 슈가(Brown Sugar)"라는 곡을 발표한 그룹은?
1971년 발매된 앨범 [스틱키 핑거스(Sticky Fingers)]는 1970년대 들어 처음 발표한 롤링 스톤스의 정규 앨범(영국 기준 9번째 앨범, 미국 기준 11번째 앨범)으로, 롤링 스톤스 자신의 레이블을 만들어 발표하는 첫 번째 앨범이자, 밴드의 로고인 ‘혀와 입술(Tongue & Lips)’이 처음으로 등장한 앨범이다. 이 앨범은 앤디 워홀(Andy Warhol)이 디자인한 선정적인 앨범 커버 또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앨범 [스틱키 핑거스(Sticky Fingers)]에는 시원스런 기타 리프와 호방한 혼 섹션이 매력적인 ‘브라운 슈가(Brown Sugar)’, 발라드 곡 ‘와일드 홀시스(Wild Horses)’, 라틴 록 스타일의 후주를 가진 ‘캔트 유 히어 미 노킹(Can't You Hear Me Knocking)’ 등 자유분방 하면서도 훌륭한 악곡 전개와 대담한 주제의 곡들이 수록되어 있다. 이 앨범은 당시 미국 및 영국에서 앨범 차트 1위에 올랐으며, 지금까지도 롤링 스톤스의 최고작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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