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6년 영화 '록키'의 시나리오를 쓴 사람은?
록키(Rocky)는 미국의 이상과 개척자 정신을 대변하는 영화로, '아메리카 드림'을 상징화한 대표 작품이다. 1976년 개봉된 이 영화는 무명의 실베스터 스탤론이 '아메리카 드림'을 실현한 작품이다. 평소 흠모하던 록키 마르시아노의 생애와 무함마드 알리의 시합을 보고 힌트를 얻었다고 한다. 그는 직접 시나리오를 집필하고, 자신이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조건으로 영화화하였다. 1976년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편집상 등 3개 부문을 수상했다. 스탤론은 시칠리아의 가난한 이민의 아들로, 12세 때 부모가 이혼하여 소년시절을 불량소년과 어울려 지냈다. 고등학교를 12번이나 바꾸었고, 마이애미대학교 연극과를 졸업한 뒤 식료품 가게의 점원과 영화관의 안내원으로 일하면서 생활을 꾸려 나갔다. 그러던 그가 자신의 꿈을 시나리오로 썼다. 이 시나리오는 사흘 만에 완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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