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에피소드 6 - 제다이의 귀환"(Star Wars Episode VI: Return of the Jedi)은 1983년 미국에서 제작된 SF 판타지 영화. 리처드 마퀀드가 감독을, 조지 루카스가 제작을 맡았다. 스타 워즈 영화 6부작 중 시나리오 상 마지막인 6번째 에피소드에 해당하며, 제작 시기상으론 세 번째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또한 루커스필름의 상징적인 기술인 THX를 처음 도입한 작품이기도 하다. 전작 "스타워즈 에피소드 5 - 제국의 역습"(Star Wars Episode V: The Empire Strikes Back, 1980)으로부터 약 1년 후의 이야기로, 전편의 클라이맥스에서 엄청난 과거사를 접한 후 몸과 마음을 추스른 루크 스카이워커가 어엿한 제다이 기사로 성장해 동료들과 함께 결국 사악한 은하 제국을 무너뜨린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 세계 5억 7천만 달러의 엄청난 흥행 수익을 올리며 한동안 최대 흥행 영화로 기네스북에 실려 있었으며, 이는 타이타닉이 나올 때까지 깨지지 않았다. (제국의 역습은 5억 3천만 달러)

스타 워즈의 판권이 디즈니에 넘어가 프리퀄 3부작 이후 새로운 후속작 제작이 확정되었고 2015년 시나리오 상 《스타 워즈 에피소드 6: 제다이의 귀환》의 뒷 이야기를 다루는 《스타워즈 에피소드 7》의 개봉이 계획되면서 더이상 시나리오상 마지막 에피소드가 아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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