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에 개봉한 베트남 전쟁 영화 "플래툰"에서 '빅 해롤드' 역을 맡았던 배우는?
1986년 올리버 스톤 감독의 <플래툰>에서 빅 해롤드로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포레스트 휘태커.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전기 영화 <버드>(1988)에서 재즈계의 황제 찰리 파커의 드라마틱한 삶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칸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크라잉 게임>(2992)에서 아일랜드 공화국군에게 납치되는 영국 흑인 병사 조디를, <고스트 독>(1999)에서 정체불명의 킬러 고스트 독을, 주연과 기획을 맡은 <그린 드래곤>(2001)에서 아티스트의 꿈을 간직하고 있는 요리사 애디로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데이비드 핀처 감독의 <패닉 룸>(2002)에서 패닉 룸의 설계자 번햄로 극에 긴장감을 더했고, <폰 부스>(2002)에서 형사반장 레미로 우직하면서도 믿음직스러운 면모를, <라스트 킹>(2006)에서 우간다의 독재자 이디 아민으로 잔혹함의 극치를 선보이며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을 휩쓸었습니다.
<버틀러: 대통령의 집사>(2013)에서 34년간 8명의 대통령을 수행한 단 한 명의 집사 세실 게인즈를, 안톤 후쿠아 감독의 <사우스포>(2015)에서 은퇴한 복싱선수 틱을,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2016)에서 혼돈의 시대를 끝내려하는 쏘우 게레라를 연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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