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부터 배구의 세부 종목으로 도입되었던 스포츠는?
비치발리볼(Beach volleyball)
배구에 포함되는 경기 종목으로 해변 모래밭에서 2인 1조가 한 팀이 돼 겨루는 스포츠이다. 비치발리볼은 네트로 나눠진 모래 코트 위에서 2인으로 구성된 두 팀 간의 경기로, 규정 횟수 내에 공을 네트 너머 상대 코트에 떨어뜨리고 자기편 코트에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목적이다. 양 팀은 각각 2명의 선수로 구성되며, 신체의 어느 부위로도 볼을 플레이 할 수 있다. 득점은 먼저 15점을 득점하는 팀이 한세트를 이기는 A형식(1세트경기)과, 12점을 선취하는 팀이 승리하는 B형식(3세트경기)이 있다. 비치발리볼은 1920년대 초 미국에서 시작되었으며 이후 유럽과 남미로 전파되었다.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때 시범 종목으로 채택된 뒤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 첫 정식 종목이 되었고, 2004년 아테네 올림픽부터 영구 정식 종목으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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