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이자 스탠드 업 코미디언 故 로빈 윌리엄스는 지난 2014년 8월 11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63세.

1980년 ‘모크 앤 민디’ 인기로 스크린에 데뷔한 로빈 윌리엄스는 영화 ‘굿모닝 베트남’(1987)을 통해 명배우의 반열에 올랐다.

또 '죽은 시인의 사회', '굿 윌 헌팅', '미세스 다웃 파이어' 등 많은 작품에서 자상한 아버지이자 선생님을 활약했다.

로빈 윌리엄스는 생전 약 72편의 영화에 주조연 및 단역으로 출연했다. 맷 데이먼, 벤 애플렉, 에드워드 노튼, 아만다 사이프리 등 로빈 윌리엄스를 거쳐간 배우 역시 수없이 많다.

로빈 윌리엄스는 '굿 윌 헌팅'으로 1997년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이밖에 골든 골로브 7회, 에미상 2회, 영화배우조합상 2회, 그래미상 5회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해설 더 보기: pop.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