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까지 홍콩을 식민지로 삼았던 나라는?
영국령 홍콩은 1841년부터 1997년 6월 30일까지의 기간에 왕령 식민지와 영국의 종속 지역으로 있었던 홍콩을 말한다. 대영제국의 동인도 회사가 광둥성 근처 도시에 무역항을 건설한 이후에 이루어졌다. 1839년에 청나라의 승인으로 이루어진 아편 수입 금지안은 청나라와 대영제국 사이의 제1차 아편 전쟁을 낳았다. 홍콩 섬은 1841년 영국군에 의해 점령되었고, 난징 조약으로 청나라로부터 홍콩 섬이 정식으로 양도되었다. 이듬해 영국은 빅토리아 시티의 건립과 함께 홍콩 총독부를 신설하였다. 1860년 청나라의 제2차 아편 전쟁 패배 이후에 주룽(구룡)이 베이징 조약 하에 영속적으로 대영제국에 귀속되었다. 19세기의 홍콩은 대영제국의 주요 무역항이었다. 홍콩은 영국의 물산 집산지로써 활용되는 자유 무역항으로 선언되었고 주룽 반도-광동 간 철도가 개통되었으며 또한 영국식 교육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1870년대~1880년대 이후 홍콩은 아시아의 영국령 중에서 가장 빅토리아 문화가 개화된 지역이 되었다. 1941년 12월 8일 일본 제국은 홍콩을 점령했으나 1945년 8월 영국이 다시 수복하였다. 홍콩 주권 양도는 1997년 7월 1일 자정을 기점으로 치러졌고 둥젠화는 홍콩의 첫 번째 홍콩특별행정구정부 행정 장관으로 취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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