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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서울의 남쪽 정문, 국보 1호 '남대문'의 정식이름은?
숭례문(崇禮門)은 조선의 수도인 한양의 4대문 중의 하나로 남쪽의 대문이다. 흔히 남대문이라고도 부른다. 서울 4대문 및 보신각(普信閣)의 이름은 오행사상을 따라 지어졌는데, 동대문은 인(仁)을 일으키는 문이라 하여 '흥인지문(興仁之門)', 서대문은 의(義)를 돈독히 하는 문이라 하여 '돈의문(敦義門)', 남대문은 예(禮)를 숭상하는 문이라 하여 '숭례문(崇禮門)'이라 하였다. 그러나 북대문의 이름은 지(智)를 넣어 '숙지문'이라 하지 않고 청(淸)을 넣어서 '숙청문'이라고 하였으며, 이후 '숙정문(肅靖門)'이 되었다. 2006년 3월 3일 시민들이 문화재를 가까이할 수 있게 서울시에서 숭례문의 중앙통로를 일반인에게 개방하였는데, 안타깝게도 2008년 2월 10일 오후 8시 40분 전후 방화로 인해 불탔다. 2013년 소실된 숭례문을 원형에 가깝게 복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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