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억년 전, 지구의 모든 땅을 포함하고 있던 초대륙을 가리키는 말은?
1912년에 알프레드 베게너가 자신의 《대륙이동설》에서 현재의 여러 대륙이 분열하기 전에 하나였다는 가설을 제창하여 그리스어로 "모든 육지"라는 뜻으로, 이 가상 대륙을 명명했다. 원래 대륙을 이동하는 원동력이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지만, 베게너 사후 1950년 이후 계속해서 새로운 사실이 발견되면서, ‘판구조론’ 이론으로 재평가되고 있다. 3억 년 전에 대륙이 뭉쳐 판게아 대륙이 만들어지면서, 애팔래치아 산맥, 아틀라스 산맥, 우랄 산맥 등이 생겨났다. 판게아 대륙을 둘러싼 드넓은 바다는 판탈라사 해라고 부른다. 1억 8천만 년 전인 쥐라기에 판게아는 남쪽의 곤드와나와 북쪽의 로라시아로 나뉘었다. 판게아는 오랜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분리되어 현재와 같은 7개의 대륙으로 나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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