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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sbs에서 방영한 권상우, 최지우 주연의 드라마는?
sbs에서 방송된 수목 드라마로, 2003년 12월 3일부터 2004년 2월 5일까지 총 20부작으로 방영되었다.
주연은 권상우, 최지우, 신현준, 김태희. 평균 시청률이 40%를 웃도는 등 방영 당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화제작이다.
당대를 휩쓴 화제작인 것과는 별개로, 작품성 면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드라마이다. 그동안 한국 드라마에서 사용했던 모든 클리셰가 총집합된 막장 드라마이기 때문. 방영 당시에는 '막장 드라마'라는 용어가 사용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렇게 불리진 않았으나, 방영 당시에도 무리한 전개, 구식 연출, 클리셰 남발, 화면 곳곳에서 튀어나오는 붐 마이크 등의 갖은 옥에 티까지 더해져 시청자들의 비판이 많았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드라마가 워낙 애절하고 슬픈 로맨스를 잘 표현한 만큼 그러한 점들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크게 부각되어 큰 문제로 느껴질 정도는 아니었고, 그러하기에 높은 시청률 만큼이나 그러한 점들을 넘어서 당시 많은 사람들에게 재미와 감동, 슬픔을 느끼게 해준 걸작이라면 걸작인 드라마이기도 하다.
해설 더 보기:
namu.w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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