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의 공주'는 '타잔'의 작가인 에드거 라이스 버로스의 1912년작 소설입니다. 금광을 찾아다니던 미국인 존 카터가 우연한 계기로 화성(화성인들에게는 '바숨'으로 불림)으로 텔레포트되어 그곳 원주민들과 다양한 모험을 하는 내용의 이 소설은 큰 인기를 끌었으며 영화 '스타워즈'와 '아바타'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유명한 천문학자 칼 세이건 또한 이 소설의 팬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화성의 공주는 2012년 월트 디즈니 픽처스와 애니메이션 '니모를 찾아서'의 감독 앤드루 스탠턴에 의해 '존 카터: 바숨 전쟁의 서막'이란 제목의 실사영화로 개봉했지만 아쉽게도 흥행에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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