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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역대 최연소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말랄라 유사프자이가 주장한 것은?
말랄라 유사프자이(1997. 7. 12. ~ )는 여성교육권을 주장한 파키스탄 소녀이다.
1997년 7월 12일 파키스탄에서 태어났다. 2009년 11세에 파키스탄 북부 스와트 계곡에서 일어나는 탈레반의 여성교육 탄압을 영국 BBC 방송 홈페이지에 남겨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으며, 이후 계속적인 탈레반의 위협에도 굴하지 않고 여성교육권을 주장하였다. 2012년 10월 9일 말랄라는 밍고라 마을의 쿠샬 여자고등학교 스쿨버스로 하교하던 중 탈레반 대원이 쏜 총에 두개골을 맞아 중태에 빠졌다. 현지에서 수술을 받은 말랄라는 15일 영국 버밍엄 엘리자베스 병원으로 후송되어 치료를 받았다.
한편 말랄라의 저항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나는 말랄라다(I am Malala)' 캠페인이 조성되었다. 영국 전 총리 고든 브라운은 '나는 말랄라다' 홈페이지에 남긴 청원 글을 모아 파키스탄 대통령에게 전하겠다고 밝혔으며, 팝가수 마돈나는 공연 중 퍼포먼스를 통해 말랄라 사태를 고발하는 등 캠페인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었다. 그리고 2012년 12월 25일 CNN이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올해의 흥미로운 인물' 2위에 오르기도 하였다. 1위는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었다. 2014년 역대 최연소인 17세의 나이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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