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전 보일(통용: 수잔 보일, Susan Boyle, 1961년 4월 1일 ~ ) 은 스코틀랜드의 가수로, 브리튼스 갓 탤런트의 경연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어 대중의 관심을 받게 되었다. 보일은 2009년 4월 11일 영국 방송의 첫 참가전에서 레미제라블의 "I Dreamed a Dream"를 불러 유명해졌다. 보일은 항상 노래를 즐겨 부른다. 그녀는 에든버러 연기 학교에 다녔으며, 에든버러 프린지(Edinburgh Fringe)에 참가하였다. 브리튼스 갓 탤런드에 출연하기 전에는 주로 자신이 사는 동네의 술집, 가라오케, 교회에서 노래를 불렀다. 보일은 "My Kind of People"에 수 차례 지원하기도 하였다. 수잔 보일이 브리튼즈 갓 탤런트에서 무대에 서자, 청중과 심사위원들은 그녀의 볼품없는 외모 때문에 비웃는듯한 분위기였다. 그러나 보일이 노래를 시작하자마자 그는 청중의 기립 박수를 받고, 심사위원 모두 보일에 찬사를 보내었다. 수잔 보일은 "사이먼 코웰을 입다물게 한 여자"로 불렸다. 이후 수잔 보일은 세계적인 관심을 끌었다. 그녀에 대한 뉴스 기사가 전 세계로 퍼졌으며, 보일의 오디션 동영상 조회수는 온라인에서 기록을 세웠다. 보일이 텔레비전에서 데뷔하고 9일동안 보일의 오디션, 인터뷰, 1999년 그녀의 "Cry Me a River"의 인터넷 조회수는 총 1억회에 이르렀다. 코웰은 소니 뮤직의 자회사인 자신의 사이코 뮤직 회사에서 보일과 계약을 맺기로 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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