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기준으로 마이클 잭슨의 1982년 앨범 "스릴러"는 몇장이 판매되었습니까?
마이클 잭슨이 1982년 11월 30일 발매한 앨범. 음악의 흑백장벽을 무너뜨린 혁명적인 명반이자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음반이다.
Off The Wall이 상업적 성공은 이뤘지만 뭔가 부족하다고 생각한 마이클 잭슨은 총력을 다해 다음 앨범 작업에 매진한다. 전체적으로 하드 락과 리듬 앤 블루스, 펑크(Funk다. Punk 아니다.) 뿐만 아니라 실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어우러진 작품이다. 특히 Beat It의 경우는 백인 음악으로 여겨지던 락을 흑인 음악과 접목시킨 것으로 문화적으로 엄청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뮤직비디오에 나오는 가죽 재킷 패션이 한동한 대유행하여 개나 소나 가죽 재킷을 입고 다니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결국 소포모어 징크스를 완벽히 깨고 음악적으로도, 상업적으로도 유례없는 엄청난 성공을 거둔다. 빌보드 앨범차트 1위에 37주간 머물러 있었으며 그래미 어워드 8개 부문을 쓸어갔다. 이 앨범이 해낸 업적 중 굉장한 것이 당시 80년대 팝 음악시장에 호황을 불러왔다는 것. 당시 음반 시장은 70년대 후반에 발명된 카세트 테이프 레코더로 침체기에 접어들고 있었는데, 이 음반이 엄청나게 팔려나가면서 여럿 음반사가 이 앨범으로 기사회생했다. 소비자들이 이 앨범을 구매하면서 다른 가수들의 음반도 구매하게 되었기 때문. 이 앨범의 대성공은 80년대의 팝계를 마이클 잭슨 독주 체제로 만들었다.
해설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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