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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현재, 역사상 가장 길었던(시간 상) 교통 체증은 언제 어디서 있었는가?
역사상 가장 길었던(시간 상) 교통 체증은 2010년 8월 13일 허베이 성의 중국 국도 제110호선 (G110)과 내몽골의 베이징-티베트 간 고속 공로 (G6)에서 일어났습니다. 막힌 구간의 길이는 100km가 넘었고, 무려 2주 가까이 지속되었습니다. 운전자들은 하루에 차를 1km 정도 밖에 움직일 수 없었고, 어떤 운전자는 이 구간에 며칠씩이나 갇혀있었다고 합니다. 도로가 이렇게나 막힌 이유는 역설적이게도 교통체증을 완화시키기 위해 도로를 공사하는 데에 필요한 자재를 베이징으로 실어 나르는 수많은 대형 트럭들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1969년 8월 15-18일, 뉴욕 벧엘에서 있었던 교통체증은 뉴욕의 우드스톡 축제(Woodstock Festival)를 보려는 50만 명 이상의 인파들 때문이었습니다. 뉴욕 고속도로 위에서 20마일(약 32km)이상을 꼼짝도 할 수 없었고, 결국 많은 운전자들이 차를 버리고 축제까지 걸어가는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1990년 4월 12일 동독/서독에서 있었던 교통 체증은 베를린 장벽이 붕괴된 후, 가족과 친구와 다시 상봉하려는 1800만의 이산가족들의 차량으로 인해 발생하였습니다. 거리상 가장 길었던 교통체증은 1980년 2월 16일 프랑스의 파리-리용 간 도로에서 있었습니다. 정체 구간의 길이는 109 마일(약 107km)이었고, 스키 휴가로부터 돌아오는 수많은 차량들과 열악한 날씨로 인한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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