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취임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는 어느 나라의 대통령일까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1978. 1. 25. ~ )
우크라이나 대통령. 2019년 4월 21일 치러진 우크라이나 대선 결선투표에서 압도적 표차로 승리하면서 그해 5월 취임했다. 젤렌스키는 코미디언 출신의 정치 신인으로, 2015년 방영된 TV드라마 <국민의 종>에서 하루아침에 대통령이 된 고등학교 역사 교사 역할을 맡아 재벌 척결 등 개혁 정치를 펼치며 국민 배우로 부상한 바 있다. 기존 정치권에 대한 신랄한 비판을 담은 이 드라마는 첫 방송 이후 무려 5년째 새 시리즈가 제작될 정도로 선풍적 인기를 끌었다. 그러다 젤렌스키는 드라마 제목에서 이름을 따 '국민의 종'이라는 정당을 창당하고 2018년 12월 대선에 출마하였다. 4월 21일 치러진 대선 결선투표에서는 포로셴코를 누르고 압도적인 표차로 우크라이나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그해 5월 우크라이나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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