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은 지구 역사상 가장 더웠던 6월이었습니다. 그리고 세계기상기구(WMO)와 코페르니쿠스 기후 변화 프로그램에 따르면 2019년 7월은 관측 사상 가장 더웠던 달이었다고 합니다. 2016년 7월의 기온보다 100분의 단 몇 도가 더 높았다고 합니다. 프랑스 파리는 그달 말, 화씨 108.7도(약 42.6℃)의 기록이 관측되었고, 프랑스 다른 곳에서는 원자로를 냉각시키는 물이 너무 가열되어 원자로를 폐쇄하기도 했습니다. 2019년 7월, 그린란드에서는 하루에 약 20억 톤씩 얼음이 녹아내렸으며, 일본에서는 폭염으로 최소 11명이 사망하고 수천 명이 응급실에 실려갔습니다. 러시아에서는 거대한 산불로 수백만 에이커가 소실되었고,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는 캘리포니아 주 남동부의 건조 분지인 데스 밸리(Death Valley) 만큼 덥게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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