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2020년 3월 1일부터 대중교통 전면 무료화를 시행한 나라는?
룩셈부르크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MODU 2.0(mobilité durable, 지속 가능한 이동성 전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0년 3월 1일부터 기차‧버스‧트램 등의 대중교통의 전면 무료화를 시행하였다. 특히 룩셈부르크는 2018년 기준 인구 1000명당 자동차가 676대로 EU 내에서 1인당 자동차 수가 가장 많은 국가이며, 인구증가율이 매우 높은 국가(지난 20년간 40% 이상 증가)로 향후 자동차로 인한 도시 혼잡 가열이 예상되었다. 더불어 외국인 통근근로자(독일‧프랑스‧벨기에)로 인해 도시가 혼잡한 상황이 발생하였다. 대중교통 무료로 인한 연간 소요예산은 $562백만로서 과거 교통 시스템 유지관리비 및 요금 징수 및 무임승차 감시인력 등 각종 인건비 절감을 통해 일부 재원을 확충하였다. 또한 2025년까지 대중교통 이용자가 2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이러한 혼잡 문제를 대비하기 위해 2020년 12월까지 트램 노선을 중앙 기차역까지 연장하고 버스 네트워크는 2021년까지 개혁하여 대중교통수단의 지속적인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해설 더 보기:
www.gaok.or.kr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