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기린면과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을 잇는 길이 10,965m(서울방향)/10,962m(양양방향)의 대한민국에서 가장 긴 도로 터널. 조침령을 지난다. 하지만 영월삼척고속도로에 14km의 터널 건설이 계획됨에 따라 개통 시점에서 2위로 밀려날 예정이다.

이 터널이 개통하여 서울에서 양양까지 2시간 50분이 걸리던 거리가 1시간 30분까지 단축되었다. 발주금액은 5,624억 원. 기사 터널 도중 나오는 백두대간 통과 중이란 전광판은 인제와 양양의 경계를 넘고 있다는 뜻이다.

공사 당시 명칭은 "인제터널"이었고, 개통 직전까지는 "백두대간 인제터널"이었지만, 서울양양고속도로 전구간이 개통되면서 인제양양터널로 정식 명칭이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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