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슈렉 2>에서 안토니오 반데라스가 목소리를 연기한 캐릭터는?

<슈렉 2>는 2004년 선보인 드림웍스의 컴퓨터 애니메이션으로, 미국에서 역대 애니메이션 최고 흥행을 기록했다. 미국 내에서만 4억 4122만 달러의 극장 수익을 기록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9억 1,983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앤드류 애덤슨, 켈리 애스버리, 콘래드 버논이 감독으로 참여했다. 2001년 <슈렉>에 이어 내놓은 속편으로, 첫 번째 편에서와 마찬가지로 슈렉의 목소리는 마이크 마이어스, 동키는 에디 머피, 피오나는 카메론 디아즈가 맡았다. 거기다 <슈렉 2>에서는 줄리 앤드류스가 릴리안 여왕, 안토니오 반데라스가 장화 신은 고양이 퍼스(Puss), 존 클리즈가 해롤드 왕, 루퍼트 애버릿이 차밍 왕자, 그리스 제니퍼 손더스가 페이리 가드마더의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특히 장화 신은 고양이는 많은 사랑을 받아 영화 슈렉의 단독 번외편으로 제작되기도 했다. 물론 목소리 더빙은 변함없이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 안토니오 반데라스가 소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