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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생대에 속하지 않는 시대는?
지질시대중 중생대(2억 4천5백만년전부터 6천6백만년전까지)가 바로 공룡시대, 공룡의 시대인데요.
당시에 지구상에 공룡 외에도 다른 생물들이 살긴 했지만,
공룡이 지구를 정복했다고 할만큼 공룡이 주인공인 시대였기 때문이죠.
중생대는 트라이아스기, 쥐라기, 백악기로 다시 나뉘는데요.
트라이아스기는 2억4천5백만년전부터 2억8백만년전까지
쥐라기는 2억8백만년전부터 1억 4400만년전까지
백악기는 1억4400만년전부터 6600만년전까지의 시기에요.
각 시대별로 살펴볼까요?
중생대의 첫 시대인 트라이아스기.
트라이아스기라는 이름은 이 시대의 최고 지층인 독일 지층이 3개로 뚜렷이 구분되기 때문에 붙여졌다고 해요. 트라이아스기의 기후는 초기에는 건조했고, 후기에는 습했대요. 그래서 트라이아스기의 전기에는 주로 포유류형 파충류와 원시 포유류, 대형 파충류가 살았구요. 중기부터 후기에는 공룡이 나타났대요. 이때 바다에는 원시어룡과 수서파충류, 그리고 원시적인 암모나이트가 등장했어요. 하늘에 작은 크기의 익룡이 나타난 것도 트라이아스기랍니다.
두번째 시기인 쥐라기.
쥐라기에는 기후가 일년내내 초여름처럼 따뜻해서 나무들이 아마존의 열대우림처럼 무성하게 자랐었대요. 먹이가 풍부해지자 초식공룡의 몸집이 점점 비대해졌고, 초식공룡을 잡아먹는 육식공룡의 수가 늘어났다고 해요.
마지막 시기인 백악기.
백악기에는 기후가 쥐라기보다는 추웠다고 해요. 새로운 동식물이 엄청나게 많아지고 꽃이 피는 식물이 처음으로 나타났대요. 그리고 거대한 초식공룡보다 작은 크기의 초식공룡이 늘어났구요. 가장 많은 종류의 공룡이 살았던 시기가 바로 백악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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