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2세의 딸 이름은?
2차 대전이 절정에 달한 때 엘리자베스는 조국을 위해 봉사함으로써 미래의 여왕으로서의 자질을 보였다. 그녀는 구호품 전달 봉사활동을 하는 동안 평생의 반려자인 필립 왕자를 만났다. 2차 세계대전 후 여왕이 즉위할 무렵 식민지들이 줄줄이 독립하고 영연방의 국가들마저도 독립된 정치구조를 지향하면서 대영제국의 위상은 크게 흔들렸다. 복지국가를 지향하는 영국 내부에서도 국민들은 왕실의 존속에 회의를 보였다. 어려운 시기에 여왕 부처는 영연방 국가들을 장기간 순방하면서 왕실의 위상을 유지시키려는 노력을 하였다. 여왕은 적절한 선에서 정치에도 관여하였다. 이집트의 수에즈 운하 국유화에 이든 수상이 군대를 사용해 대응하다 실패해 여론의 질타를 받자 여왕은 맥밀런이 수상직을 맡을 수 있게 도왔고, 국민들은 여왕의 정치적 역할이 확실히 있음을 느끼게 되었다. 여왕은 대처 수상의 정책과 태도에도 불만을 표시했다. 여왕은 보수당과의 연계 속에서 정치적으로 흔들리던 왕실의 중심을 다시 세울 수 있었다. 여왕이 갖은 노력을 통해 가까스로 되찾은 왕실의 위상은 자녀들, 특히 왕세자 찰스에 의해 크게 실추되었다.
가족 관계
• 배우자
-필립 마운트배턴(Philip Mountbatten, 에든버러 공작, 1921년 6월 10일~)
• 자녀
-아들 : 찰스(Charles, 1948년 11월 14일~), 왕세자
-딸 : 앤(Anne, 1950년 8월 15일~)
-아들 : 앤드류(Andrew, 1960년 2월 19일~)
-아들 : 에드워드(Edward, 1964년 3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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