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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차 대전에서의 피사의 사탑의 역할은?
세계 2차 대전에서 연합국은 나치가 탑을 관측 지점으로 사용하고 있음을 알게되고, 그들은 이것이 사실인지를 알기 위해 미 육군 하사를 보냈다. 그는 탑으로 여행했고 그 아름다움에 매우 감명 받았다. 그래서 그는이 예술과 역사를 보존하기 위해 공습를 명령하지 않았다.
기울어져 비스듬하게 서있는 것으로 유명한 탑으로, 1173년에 공사를 시작했는데 기울어져 난리가 났다. 이 기울어진 원인은 한쪽 지반이 매우 부드러웠던 데다가 저렇게 높게 탑을 쌓았음에도 불구하고 아래로는 고작 3m밖에 파지 않아서 하중을 견디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 결과 공사 도중에 한쪽으로 서서히 쓰러지기 시작했고, 이를 고려하며 탑을 쌓다보니 1372년 완성하면서 딱 199년, 그야말로 200년가까운 시간이 걸렸다. 탑의 형태가 일직선이 아니라 묘하게 휘어있는 것도 이 때문. 공사중에 기울어지자 그 위층은 그 기울어진 각도를 반영해서 수직으로 탑을 쌓고, 또 기울어지니 그 위층 다시 한번 수직의 탑을 세운 거다. 하지만 주구장창 계속 기울어지는 관계로 결국 계획보다 일찍 공사를 마무리. 원래 계획대로라면 지금보다 더 높은 탑이 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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