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6년(건양 원년) 13도제에 따라 설치됐다. 경술국치 이후 일제강점기 시기 대구 경상감영공원의 선화당 건물에 들어섰으며 광복 이후 1966년에 대구시 북구 산격동(현 대구광역시청/산격청사)으로 이전했다.

1981년 대구시가 대구직할시로 승격, 경상북도에서 분리되며 도청이 경상북도 관할 내에 있지 않게 됐다.

2008년 도청신도시 조성 예정지가 안동시-예천군으로 확정됐고, 2016년 2월 22일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에서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갈전리로 이전했다. 구 경북도청 부지는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로 사용 중이며, 도 관련 기관은 경북남부건설사업소만 산격동 옛 청사에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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