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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출신의 팝 펑크 뮤지션은?
캐나다 출신의 싱어송라이터이자 베테랑 팝 아티스트이다. 2000년대 시대정신을 상징하는 아티스트로, 대표적인 장르는 팝 펑크와 팝 록, 얼터너티브 록, 포스트 그런지이다. 나이를 먹으며 앨범마다 성격과 스타일, 창법과 목소리가 눈에 띄게 변한다.
태어난 곳은 온타리오 주 벨빌인데 5살 때 이사를 가 조그만 동네인 나파니에서 어린시절의 대부분을 보냈다.
1집은 민소매에 넥타이를 매고 나와 팝과 록을 적절히 접목한 팝 락으로 센세이셔널한 데뷔를 치루었고, 2집은 그런지 사운드가 주를 이루며 더 어두워진 포스트 그런지, 얼터너티브 락을 보여주었다. 3집부터는 발랄하고 가벼운 느낌으로 다가와, 금발에 핑크색 브릿지로 염색하는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을 하였다. 그녀의 이미지 또한 이때를 기점으로 많이 바뀌었다. 에이브릴 라빈하면 1집과 3집 시절을 많이 떠올린다. 그만큼 이 당시 이미지가 대중적으로 임팩트가 워낙 컸다.
2000년대 후반까지 절정의 인기를 끌었으나, 2010년대 들어 팝 펑크 장르의 인기가 시들해지면서 지금은 많이 내려온 상태였다. 데뷔를 빨리한 탓이 큰데, 고작 17~18세에 데뷔했으니 빠른 데뷔가 꼭 좋지만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데뷔 이후 사춘기 소년소녀들의 대변인에서 틴팝 록커로, 그리고 어쿠스틱풍 음악을 하는 등 스스로 많은 이미지 변화를 하였다. 그러나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가벼운 쪽으로 소비하며 서서히 인기가 감소하였다. 빌보드 1위의 영광을 안겨준 3집의 성공이 장기적으로는 독이 든 성배가 되어버린 셈이다.
해설 더 보기:
namu.w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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