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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삼경 중에서 사서에 속하지 않는 것은?
사서삼경(四書三經) 또는 사서오경은 성리학에서 주요하게 다루는 경전 일곱 또는 아홉 권을 말한다.
사서는 《논어》, 《맹자》, 《대학》, 《중용》. 삼경은 《시경》, 《서경》, 《역경(주역)》을 말한다. 이에 《춘추경(춘추)》, 《예경(예기)》를 더하면 사서오경이 된다.
당나라 때 유교 경전이 십이경으로 정리된 후 송나라 때 맹자가 중요 경전으로 자리잡으면서 십삼경이 되었다. 여기에 남송시기 유학자들에 의해 예기의 대학편과 중용편이 중시되었고 논어, 맹자와 더불어 사서라고 불렀다. 주자(주희)는 대학편과 중용편에 장구라는 주석을 달고 논어, 맹자에 집주라는 주석을 달아 사서장구집주를 편찬하였다. 사서에 삼경을 더한 것이 사서삼경, 오경을 더한 것이 사서오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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