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중 조선 제3대 왕 태종의 아들이 아닌 인물은?
세조(世祖)는 수양대군으로 더 많이 알려진 조선 7대 왕이다(재위 1455~1468). 세종의 둘째 아들로 태어나 수양대군에 봉해졌으며, 어머니는 소헌왕후 심씨이다. 문종이 사망하자 어린 단종을 제거하고 무력으로 왕위를 찬탈하였다.
양녕대군(讓寧大君, 1394 ~ 1462)은 태종의 장남이며, 세종으로 형으로 왕세자로 책봉되었으나 폐위된 비운의 인물이다. 효령대군(孝寧大君, 1396 ~ 1486)은 태종의 둘째 아들이다. 충녕대군은 ‘세종’의 즉위하기 전 군호(君號)이다. 조선왕조 제4대 왕(재위 1418~1450) 세종(世宗)은 인재를 고르게 등용하여 이상적 유교정치를 구현하였다. 세종대에 훈민정음이 창제되고 측우기와 같은 과학 기구가 제작되는 등 백성들의 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문화 정책이 추진되었다. 아버지인 태종 이방원이 제1차, 2차 왕자의 난을 거쳐 왕위에 오른 것과는 매우 대조적으로 세종은 셋째 아들임에도 형제간의 싸움 없이 왕위에 오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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