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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의 저서가 아닌 것은?
박지원은 조선 후기의 실학자, 소설가이다.
대중에게는 열하일기(熱河日記), 양반전(兩班傳), 허생전(許生傳) 등의 풍자 소설을 집필한 문학가로 유명하다. 근대 이전 산문 역사에서 가장 큰 명성과 높은 위상을 차지한다.
실학으로 대표되는 북학(北學)의 대표적 학자. 실학자라는 이미지 때문에 서얼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정통 노론 가문의 양반이다. 그의 활동 영역은 소설, 철학, 경세학(經世學), 천문학, 농사 등 광범위했다. 탐정 노릇까지 했는데 1792년 안의현감에 임명되어 임지로 향하던 중 대구에서 경상감사의 부탁을 받고 4건의 살인 사건을 훌륭하게 해결한다. 4건 모두 사람이 죽었지만 조사 과정에서 황당하고 의심스러운 부분이 많아 수령들도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감영으로 올려보낸 것들이었다.
해설 더 보기:
namu.w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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