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가 활약했던 팀이 아닌 것은?
한국인 최초의 메이저 리거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으며, 불같은 강속구와 낙차가 큰 커브볼로 '코리안 특급'이라는 별명을 얻었고 한국인 최초로 mlb 100승을 달성한 투수이다. mlb 아시아인 최다승(124승)을 기록한 투수이며, 2001년에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개막전 선발이었다. 또한 한국인 야구선수로서 최초로 MLB에서 홈런을 기록한 타자이기도 하다.
다저스에서 5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를 올리는 등 맹활약을 했고, 2002년 FA 시장에 나와 역대 최고의 투수 계약금(5년 6만 5천 6500만 달러)을 받고 텍사스 레인저스로 이적했다. 그러나 레인저스 시절에는 3년 반 동안 68경기에서 380⅔이닝 소화에 그치며 22승 23패 평균자책점 5.79로 부진에 시달렸다. 거액의 계약을 이뤄냈지만 그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거두면서 박찬호의 커리어는 전체적으로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했다. 결국 2005년 도중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트레이드됐다. 이후 여러 구단에서 저니맨 생활을 이어가다가 메이저 리거 생활을 마무리한 뒤 일본프로야구를 거쳐 2012년 고향팀 한화 이글스에서 한 시즌을 뛰고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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