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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구의 경기 인원은 한 팀에 몇 명인가요?
수구(水球, Water polo)는 물에서 하는 구기 종목의 일종으로, 물이 찬 경기장 안에서 7명씩 구성된 두 팀이 공을 상대편의 골대에 넣어 득점을 하며 승부를 겨루는 종목이다.
올림픽 수영의 4대 종목인 경영, 수구, 다이빙, 아티스틱 스위밍 4가지 중 하나로, 한국에는 그다지 안 알려져 있지만 전 세계적으로 인기와 재미가 있어 수위급 스포츠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개별적인 구기 종목이 아닌 수영의 하위 종목으로 분류된다.
축구라면 사족을 못 쓰는 유럽인들이 '물에서도 공놀이를 할 수 없을까?' 하다가 만들어낸 종목이다. 아예 초기에는 '수중 럭비(Water Rugby)'로까지 불렸다. 이 시기엔 아예 상대방을 깔아뭉개 물 속으로 쳐넣는(...) 등의 플레이가 선보여진 말 그대로 럭비였다. 경기장 특성상 발로 공을 찬다는 건 불가능한 일이고 과격한 몸싸움 우려와 수영까지 함께 해야 하는 체력적 부담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서 현재는 핸드볼과 매우 유사한 종목이 되었다.
해설 더 보기:
namu.w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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