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백원 동전은 1982년에 첫 발행되었다. 동전 중에서는 백원 주화와 같이 시중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다. 소재는 구리 75%, 니켈 25%의 백동을 채용하고 있으며, 지름은 26.50mm, 무게는 7.70g이며, 도안은 두루미이다. 500원이 지폐였던 시절에는 이순신 장군이 모델이었으며 동전으로 바뀌면서 변한 것이다. 500원권 지폐는 500원 주화가 발행된 1982년까지는 흔히 사용했었다. 1997년 외환 위기 중이던 1998년, 500원 주화는 딱 8,000개만 한정 생산되었기 때문에 시중에서 보기 힘들다. 1998년 500원 주화 다음으로 희귀하다고 여겨지는 500원 주화는 1987년 500원 주화. 단 100만 개만 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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