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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의 그림인가요?
박수근(朴壽根, 1914년 2월 21일~1965년 5월 6일)은 대한민국의 화가이다.
본관은 밀양(密陽)이며 호(號)는 미석(美石)이다. 회백색을 주로 쓰면서, 단조로우나 한국적인 주제를 소박한 서민적 감각으로 다루었다.
작품으로 「나무」, 「복숭아」,「노인과 소녀」,「빨래터」등이 있으며, 그의 고향인 강원도 양구군에는 그의 이름을 딴 미술관이 건립되어 있다.
강원도 양구군 양구면(현 양구읍) 정림리 출생. 강원도 양구보통학교를 졸업한 후 강원도 인제군에서 독학으로 미술 공부를 하였다. 1932년 제11회 조선 미술 전람회에 입선함으로써 화단에 등장하였다. 해방 후 월남하여 1952년 제2회 국전에서 특선, 미술협회전람회에서 입상하였다. 1958년 이후 미국 월드 하우스 화랑·조선일보사 초대전·마닐라 국제전 등에 출품하는 등 국내외 미술전에 여러 차례 참가하였다. 1959년 제8회 국전 추천 작가가 되었고, 제11회 국전에서는 심사위원이 되었다. 그는 회백색을 주로 하여 단조로우면서도 한국적 주제를 소박한 서민적 감각으로 충실하게 다루었고, 한국인 화가 중 가장 독창적이면서도 평범한 한국의 서민상을 주제로 삼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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