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반지의 제왕'에서 빌보가 프로도에게 준 검으로, 주변에 오크가 있으면 푸른 빛을 내뿜는 검 이름은?
스팅은 영화 '호빗'에서도 등장하며, 간달프가 트롤의 동굴에서 발견하고 빌보에게 주었다. 검신에는 '나는 날카로움이요, 거미의 학살자이다.'라고 새겨져 있다. 고대의 엘프가 만든 물건답게 근처에 오르크가 있으면 푸른 빛을 내뿜는다는 점. 에아렌딜의 빛과는 달리 그 빛 자체에 적이 놀라지는 않지만 그래도 경고의 역할을 충실히 해서, 이 검을 든 자는 적의 기습 공격을 당하는 경우가 드물다. 오르크가 가까이 있으면 푸르게 빛나고 이 빛은 오르크가 가까워질수록 더 밝아진다. 한마디로 조기경보기. 그리고 오르크가 죽으면 빛이 꺼진다. 이는 반지의 제왕 실사영화 시리즈와 호빗 실사영화 시리즈 양쪽 매체에서 모두 이렇게 표현되었다
안두릴은 아라고른의 선조인 엘렌딜이 휘두르던 명검 나르실의 파편을 다시 벼려내어 만들어졌다. 나르실의 파편들은 오랫동안 리븐델에 보관되어 있다가, 엘론드에 의해 재탄생 되었고, 아라고른에게 전달하였다. 아라고른은 이 검을 서부의 불꽃이라 불렀다. 묘사에 따르면, 새로 벼려진 번쩍이는 검날에는 초승달과 빛나는 태양 사이에 일곱 별이 놓인 무늬가 룬문자와 함께 새겨져 있었다. 또한 다시 벼려진 나르실에 걸맞게, 태양빛을 받으면 붉게 빛나며 달빛을 받으면 싸늘하게 빛난다고 한다.
글람드링은 간달프가 사용하는 검으로, 고블린들은 비터(Beater)라고 부르며 손도 못대던 물건이다. 트롤들의 동굴에서 발견한 검 중 하나이며, 영화에서는 발록과의 전투에서 그 진가를 명확히 보여준다.
헤루그림은 로한의 왕 세오덴이 사용하던 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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