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동물 가운데 75%를 차지하는 무리는?
곤충(昆蟲, insect)은 몸이 머리, 가슴, 배로 나뉘고 다리가 6개인 동물입니다. 생김새는 머리 · 가슴 · 배의 3부분으로 나뉘고, 종류에 따라 겉모습은 여러 가지이나 기본적인 구조는 비슷해요. 흔히 벌레라고도 불리죠. 전체 동물 가운데 75%를 차지할 정도로 수가 많고 종류가 다양해요. 곤충은 숲에서 죽은 동물의 시체나 낙엽 등을 먹어서 숲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다른 동물의 먹이가 되어서 생태계가 잘 유지될 수 있도록 돕는 역할도 하지요. 곤충은 짝짓기를 해서 알을 낳아요. 알이 자라면서 여러 단계를 거쳐 변신해요. 알에서 애벌레, 번데기를 거쳐 어른벌레로 바뀌는 것을 완전 탈바꿈이라고 해요. 완전 탈바꿈을 하는 곤충에는 나비, 파리, 모기,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장수하늘소, 풍뎅이, 무당벌레 등이 있답니다. 알에서 애벌레, 어른벌레로 바뀌는 것을 불완전 탈바꿈이라고 해요. 주위에서 볼 수 있는 곤충 중에서 매미, 메뚜기, 바퀴벌레, 노린재 등이 불완전 탈바꿈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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