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12월 1일부터 1998년 2월 22일까지 mbc에서 매주 월요일에 방영한 한국의 tv 애니메이션. 투니버스와 코코 엔터프라이즈가 공동으로 기획하고 제작했다. 애니메이션 제작은 서울무비 등이 맡았다.

제작 발표 당시, 한국 애니메이션 사상 최대 제작비인 22억원이 투자되었으며 ost를 그룹 n.ex.t가 전담하고 ost 자체를 N.EX.T 정규앨범 4집으로 발매하거나 PC용 게임 제작을 발표하고 프라모델 시장에 진출한다는 선언을 하는 등, 활발한 미디어 믹스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지상파 방송을 맡은 MBC는 방송을 앞두고 1개월에 걸쳐 꾸준히 소개를 하며 뉴스데스크에 기사를 내보내는 등의 홍보를 도왔으며, 이후 라젠카가 방영될 시간 밖에도, 토요일 오후 1시처럼 초등생이 하교한 후에 볼 수 있을 적절한 시간대에 방영했다. 진행은 VJ 박강혜와 연기자 이민우씨가 맡았다. 케이블 방송을 맡은 투니버스 역시 대대적인 홍보에 참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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