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도 방영된 미국 드라마 외계인 알프(ALF)의 주인공 외계인. 생긴건 개미핡기 비슷한 길쭉한 얼굴의 갈색 털북숭이이다. 우리말 성우는 배한성. 이 드라마는 1980년대에 미국에서 방영된 드라마로, 한 가족이 행성 멜맥에서온 털복숭이 외계인과 사는 소소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이름은 첫 만남 당시에 집주인인 윌리가 외계에서 온 놈이라며 'Alien Life Form'에서 앞글자만 따서 '알프'로 부르지만, 본명은 'Gordon Shumway'이다. 방영 당시에 사정상 인형을 써서 하반신이 특정 상황(폭발로 날아가거나 던져지는 등)에만 나오는 게 내용의 특징이라면 특징? 상당히 먹보로, 사는 별에서는 고양이를 식용으로 하는지라 얹혀사는 집 애완 고양이를 호시탐탐 노린다. 왜인지는 몰라도 달팽이를 싫어한다. 기절하며 넘어지다가 달팽이가 있다고 하니 다른 방향으로 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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