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의 자동차를 발명한 사람은?
프랑스 그랑테스트 뫼즈주에서 태어났다.
1765년 프랑스군 공병대위로서 대포 운반을 목적으로 프랑스군에서 사용할 증기 기관 차량 실험을 시작하여 1769년 첫 삼륜차 모델을 개발했고 1770년에 완성했다.
이 차량은 파르디에 아 바푀르
(fardier à vapeur, 증기마차라는 뜻)로 불렸으며
무게는 2.5톤이고 이론상으로 4톤의 물건을
시속 7.8km로 수송할 수 있었으나
실제로는 시속 3.6km로 이동했다고 한다.
이 차량은 무게 균형이 맞지 않아 불안정해서 고르지 못한 지형에서 이동할 때 손상되기도 했다.
파리, 뱅센, 뫼동에서의 실험 이후 이 프로젝트는
폐기됐지만 공로를 인정받아 루이 15세는 퀴뇨에게 600리브르의 연금을 지급했다.
그 후 프랑스 대혁명의 여파로 1789년 브뤼셀로 추방되어 가난에 시달리다가 그 후 나폴레옹에 의해 다시 연금을 지급받게 됐고 파리로 돌아왔지만 곧 사망한다.
해설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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