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작품 "폴리 베르제르의 술집"을 그린 화가는?
"폴리 베르제르의 술집"을 그린 프랑스의 화가는 에두아르 마네(Edouard Manet, 1832년 1월 23일 ~ 1883년 4월 30일)다. 사망 1년 전인 1882년 파리 살롱에 전시된 이 그림은 마네의 마지막 작품이다. 그는 작업 당시 병에 시달려 그림을 그리는데 불편을 겪었지만, 거대한 캔버스의 모든 부분은 그의 회화세계를 잘 보여준다. 이 그림은 인상주의에서 지난 10년 넘게 다루어졌던 ‘도시의 여가생활과 볼거리’에 대한 그의 관심의 정점이 극명하게 드러난 작품이다. ‘폴리 베르제르’는 파리의 대표적인 카페 콩세르(cafe-concert)로서 발레에서 서커스 공연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파리 최고의 사교의 장이었다. 이곳의 또 다른 매력은 바로 여자 바텐더였는데, 이름은 쉬종(Suzon)이라고 한다. 그녀는 사람들로 가득 찬 홀 안에서 카운터와 큰 거울 사이의 좁은 공간에 홀로 서있다. 자신의 일이 매우 행복해 보이지 않는 모습이다.
해설 더 보기:
terms.naver.com
광고
광고
광고